[동아일보] 한국의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6명은 삶의 지혜를 얻거나 시대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한 달에 1, 2권의 책을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지난달 19∼25일 전국의 CEO 19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CEO가 올여름 휴가 때 읽을 책 20권’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영·경제 분야’ 10선(選)에는 △이기는 습관(전옥표) △부의 미래(앨빈 토플러) △힘의 이동(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삼국지 경영학(최우석) △위키노믹스(돈 탭스코트 외) △미래의 물결(자크 아탈리) △마인드 세트(존 나이스비트) △IBM 한국보고서(IBM) △CEO, 고전에서 답을 찾다(유필화) △몰입의 경영(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이 꼽혔다. ‘자기계발 및 기타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