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회사들이 개발자들의 경력 관리에 있어서 딜레마에 빠집니다. Jason님의 팀장 딜레마를 보면 모험과 개선을 위한 일과 안정적인 일 사이에 인력을 어떻게 배치 할지 어떤 사람을 들어 써야 할지 참 애매할 때가 많습니다. 바로 아래와 같은 경우죠. - 팀에서 개발 잘하는 사람이 팀장을 합니다. 그렇게 되면 개발을 제일 잘하는 사람은 없어집니다. - 팀이나 회사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데, 제일 일 잘하는 사람은 기존(안정적인) 일에서 쉽게 뺄 수가 없습니다. 혁신은 그만큼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에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일도 챙겨야 하기 때문이죠. - 제일 일 잘하는 사람이 개선도 그만큼 잘 할텐데, 그걸 알면서도 쉽사리 결정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집니다. 팀장 딜레마 중에서 제 주변에서도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