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닷넷기반의 환경을 관리되는(Managed) 환경으로 부르곤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관리가 된다는 것인가? 그 관리의 주체는 바로 메모리이 다. 이전 Native 시대에는 메모리를 할당하고 해제하는 부분을 개발자가 직접 처리하였지만 닷넷은 그 부분을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것이다. 닷넷이 관리되는 환경의 수행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가비지 컬렉터(Garbage Collector)”가 닷넷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관리환경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비지 컬렉터에 대해서 잘 알아 두어야 하고 동작원리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필자는 가비지 컬렉터의 원리에 대한 내용을 2002년도 “Chappell의 .NET 여행”이라는 책에서 처음 접했었고, 이 내용은 닷넷의 메모리 관리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