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WPF/e를 Silverlight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오늘 어도비의 플렉스(Flex)가 오픈소스를 선언했 다. 데스크톱 리치 웹 진형의 경쟁은 굉장히 격화 되고 있다. 실제로 내가 MTS에서 실버라이트의 개발 도구인 블렌드(Blend)를 봤을 때 상당히 많은 플래시 개발자들이 아폴로나 플렉스로 가는 대신 실버라이트를 택할 것 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플렉시 개발툴이 이클립스를 많이 닮아 기존 플래시 UI 디자이너에게 거부감이 든다. 이에 반해 실버 라이트 개발도구인 Microsoft Expression Blend는 포토샵처럼 속성만 지정해 주면 XAML이나 C# 코드를 자동 생성해준다. (과거 비주얼 베이직을 보는 것 같았다. MS는 원래 개발 도구로 개발자를 바보로 만드는 데 유명하지 않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