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 62

노동 생산성 논쟁

이정환닷컴의 "노동 생산성 높이려면 노동시간부터 줄여라."라는 글에서 인상 깊은 구절. "노동생산성이란 생산성을 노동으로 나눈 것이다. 사람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곡괭이로 파는 것과 중장비로 파는 것이 같을 수없다. 시설 투자 늘리면 부쩍 늘어날 거고 기술 혁신도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나라 기업들은 자본투자나 기술 혁신은 하지 않고노동량만 늘리려고 한다.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낮은 비용을 들여 낮은 가격에 팔아먹던 시대는 지났다. 중국만해도 인건비가 우리나라의 3분의 1이다. 결국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품질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가는 게 해답이다.노동생산성을 탓하는 건 시대착오적 발상이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절약'과 '근면' 위에 이 나라를 세웠다. 그러나, 이제 그런 시대..

자기개발 2008.03.05

앤드류 카네기, 필 잭슨... 자신보다 더 우수한 부하를 이끌며 성과를 만드는 리더십

앤드류 카네기, 필 잭슨... 자신보다 더 우수한 부하를 이끌며 성과를 만드는 리더십 조직이 수평적으로 변하면서 부하직원들도 과거에 비해 더 많은 업무 권한을 부여받게 되었다. 과거 위계적 조직 질서 하에서는 리더에게 책임과 권한이 집중되었다. 그러다 보니, 부하 직원들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최근 부하 직원들의 책임의 범위가 넓어지고, 권한도 커지면서 이들의 리더십 역량도 증대되고 성과 또한 부각되고 있다. 또한 과거에는 오래 근무한 리더에게 지식과 정보가 집중되어 있던 반면, 이제는 모든 지식과 정보들이 자유롭게 공유되면서 누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고 있다. 창의력으로 무장한 패기 넘치는 부하 직원들이 리더 못지 않은 성과를 창출하면서 회사의 인정을 받고 기..

자기개발 2007.10.01

미래의 자신을 선택하자.

현재 자신의 모습이 불만족스럽게 생각되어 속상할 때, 새로운 나의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봅니다. 그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답니다. 지금 한번 자신의 모습을 찬찬히 살펴보자. 거울을 보아도 좋고, 그냥 가만히 생각해 보아도 좋다. 지금 당신의 모습은 어떤가? 예전부터 꿈꾸어 오던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모습인가? 아니면,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는가? 만약 그렇다 해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다르게 선택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고? 그 원리는 간단하다. 지금의 당신은 과거의 당신이 ‘자신을 위해서’ 선택한 결과 성립된 것이다.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을 하고 있다. 우리는 매일 아침 먹는 음식과 입고 나갈 옷을 선택한다. 갈 곳과 그곳을 가는 방법, ..

자기개발 2007.09.18

일 잘 하는 사람의 시간관리... 시간을 만들어낸다

일 잘 하는 사람의 시간관리... 시간을 만들어낸다 일 잘 하는 사람은 무언가를 하기 위해 시간을 변통할 방도를 궁리합니다. '이것을 하려면 어떻게 시간을 만들어야 될까'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지요. 한편 일 못 하는 사람은 툭하면 "시간이 없다"라는 변명을 입에 담습니다. 일 잘 하는 사람은 일의 정리 정돈, 일정 관리를 통해 중요한 업무 시간 확보를 습관적으로 실행에 옮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시에 많은 일을 떠맡고 있어도 혼란에 빠지지 않습니다. 한편 일 못 하는 사람은 몇 개 안 되는 일이라도 교통 정리가 안 되어 머리 속이 패닉 상태에 빠집니다. 그 결과, 새로운 일에는 겁부터 내고 회피하고 귀를 기울이지 않는 못된 습관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니시무라 카츠미의 '밉상과 프로페셔널의 한끝 차이..

자기개발 2007.08.27

GE 제프리 이멜트의 리더십... 리더의 자기확신과 민주주의

“GE를 경영하면서 일년에 7~12번 정도는 그냥 ‘시키는 대로 해’라고 얘기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18번이나 이렇게 말한다면 좋은 사람들이 떠날 겁니다. 그런데 만약 귀하가 3번만 이렇게 말한다면, 회사는 무너지게 됩니다. 리더는 자기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결코 민주주의적일 수만은 없습니다. 결정에 대해서는 분명해야 합니다.” '제프리 이멜트 GE회장 단독 인터뷰' 중에서 (조선일보, 2007.7.28) “1년에 7~12번 정도 ‘시키는대로 해(You’re doing it my way)’라고 얘기해야 할 때가 있다.” 제프리 이멜트 GE회장이 '리더십'에 대해 한 말입니다. 리더가 결코 민주주의적일 수만은 없으며, 이런 자기확신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는 1년에 18번이나 이런 식으로..

자기개발 2007.07.30

2분기 인터넷 기업 얼마나 벌었나?

가끔 이야기 하다보면 회사별로 매출이나 순이익에 대한 수치를 이야기할 필요가 있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구글, 이베이, 야후!, 아마존, NHN, 다음 등 대표적 국내외 인터넷 기업들의 2분기 매출과 순이익 결산(추정)치이다. 구글 역시 많이 버는 구나. NHN의 거의 10배 정도이고 순이익율이 거의 25%에 달한다. 영업이익율은 훨씬 높을 것이다. 이베이도 장난 아니다. 특히 페이팔과 스카이프 실적이 대폭 늘어나서 구글에 비해서도 그리 떨어지지 않는다. 이에 비해 경매 부분은 감소 중이라니 터닝을 아주 잘하고 있다고 보여 진다. 아마존! 소매 업종이라는 이유로 매출은 높지만 이익율은 그리 높지 않다. 해리포터 덕을 봐서 매출과 이익이 좀 늘었다고 한다. 아마존의 차세대 플랫폼 렌탈 장사가 제대로 ..

자기개발 2007.07.26

“책 속에 경영비법 있다”…CEO가 휴가 때 읽을 책 20권

[동아일보] 한국의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6명은 삶의 지혜를 얻거나 시대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한 달에 1, 2권의 책을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지난달 19∼25일 전국의 CEO 19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CEO가 올여름 휴가 때 읽을 책 20권’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영·경제 분야’ 10선(選)에는 △이기는 습관(전옥표) △부의 미래(앨빈 토플러) △힘의 이동(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삼국지 경영학(최우석) △위키노믹스(돈 탭스코트 외) △미래의 물결(자크 아탈리) △마인드 세트(존 나이스비트) △IBM 한국보고서(IBM) △CEO, 고전에서 답을 찾다(유필화) △몰입의 경영(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이 꼽혔다. ‘자기계발 및 기타 분야..

자기개발 2007.07.20

일을 잘하는 것이 최고의 처세술이다.

"전 처세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테크닉엔 익숙하지도 않구요. 적을 만들지 않고 모두의 기분만 맞추다간 정말 필요한 일이 하나도 이뤄지지 않습니다. 충돌하는 일이 있더라도, 싫은 소리를 듣는 한이 있어도, 할 일은 해야 합니다. 어차피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면 됩니다." -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사장 최현만 사장은 ‘부자가 되고 승진도 해야겠다는 욕심이 아닌, 고객의 돈을 최대한 불려 주어야겠다는 오직 일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매순간 성실하게 일한 것이 오늘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인간관계는 노력하면 몸에 배는 일종의 기술입니다. 그러나 그 근본이 되는 가치와 원칙을 지켜나가는 것이 보다 중요합니다.

자기개발 2007.07.12

동호회 게시판에 올라온 이 글을 읽으면서 내 블로그에 옮겨 놓고 후배들에게 한번 보내줘야 겠다고

동호회 게시판에 올라온 이 글을 읽으면서 내 블로그에 옮겨 놓고 후배들에게 한번 보내줘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치열한 조직내외 환경 속에서 우리는 어떤 마음자세로 업무건, 비업무이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지만 목표가 분명한 사람과 목표가 목표가 없는 사람의 차이는 너무나 극명하게 납니다. 자신에게 좀 더 분명한 가이드를 스스로 제시하고, 남과의 경쟁력을 찾아내 성숙시키고, 남들을 이기는 전략이 아닌.... 자신을 이기는 전략과 자신감을 스스로에게 늘 부여하는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자신도 늘 새로운 사업들을 진행하면서 늘 자신에게 주문하는 문구가 있습니다.. 실타레의 첫 부분을 찾아내기만 하면.... 사업의 절반은 이미 성공한 것이다... 오늘 나에게 또 다른 주문을 내려 봅니다.. 현재..

자기개발 2007.07.11

이익만 추구하는 기업은 사라지고 있다.

이익만 추구하는 기업은 사라지고 있다. 이익만 추구하는 기업은 사라지고 있다. 그리고 공급자들과 소비자들은 이익만 추구하는 기업들을 향해 "당신들은 마음이나 감성이 없나요? 당신네 회사는 이성만 있고 기계에서 이익만을 추구하나요?" 라고 질문하는 상황이 빠르게 도래하고 있다. 미래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기업들의 것이다. 바로 드림 소사이어티의 기업들이다. - 롤프 옌센 (Dream Society에서)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는 cause-related marketing이라는 보고서에서 '기업이 선한 일을 할수록 그 결과로 판매와 수익이 늘어난다'고 주장합니다. 수익이 5만달러 이상인 미국 가정 중에서 “자신들이 지지하는 목적에 어떤 기업이 관련되어 있을 때 그 이유만으로 그 기업의 상표를 선택하는 비율이 ..

자기개발 2007.07.05